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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소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14년 개봉한 임찬상 감독의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며 조정석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이 이야기는 신혼부부 영민과 미영이 결혼 생활의 어려움과 기쁨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유머와 따뜻한 순간을 통해 사랑, 헌신, 결혼의 현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조정석은 특유의 코믹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고, 신민아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감 가는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결혼 생활의 굴곡을 그려내며 한국 영화계의 사랑받는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매김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14년 10월에 개봉한 후 245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흥행에 성공했다. 임찬상 감독은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신민아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스토리

    4년이란 기간 동안 알콩달콩 연애를 해온 영민과 미영. 반면에 지지고 볶고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면서 반복해 왔기 때문에 서로에게 지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영민은 미영에게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했고 미영과 영민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낸다. 깨 볶는 신혼생활도 잠시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미영은 변기를 올리지 않고 소변을 보고, 먹은 것도 치우지 않고, 치약도 중간에서 짜는 영민에게 점점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고 영민은 시상이 떠오르지 않아 예민한 데다가 미영의 잔소리로 지쳐간다. 어느 날 영민은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신혼집들이 이야기를 꺼내게 되고 급작스럽게 집에 가게 되는데 영민의 친구들이 미영에게 노래를 시키고 심지어 자고 가겠다고 한다. 미영은 속도 모르는 영민에게 화를 냈고 영민은 눈치를 보며 그녀의 기분을 풀어줬다. 다음날 둘은 기분전환 겸 영화관을 갔는데  미영의 직장동료 준수를 보게 된다. 미영과 준수가 즐겁게 대화하는 것을 보면서 영민은 질투를 했고 미영의 행동에 점점 불만도 쌓이고 권태기가 오게 되면서 영민에게 초등학교 동창인 승희가 나타나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지게 되는데.. 어느 날, 친정에 간 미영. 영민은 친구들을 불러서 술을 먹으려고 하는데 거절당했고 승희에게 연락을 해서 술을 마시던 중 키스를 하게 된다. 하지만 영민은 승희이름이 아닌 미영의 이름을 불렀고 분위기는 그대로 식어버린다. 결국 둘은 친한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한다. 다음날 영민은 미영에게 거짓말을 하며 둘러댔지만 아랫집 아줌마를 통해 들켜버리게 되고 결국 둘은 서로 쌓여있는 것들이 다 터지게 되면서 크게 싸우게 되고 영민은 집을 나가버린다. 서로 각자의 시간을 보내면서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화해를 하고 둘은 신혼 때처럼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영민은 본인의 작품이 당선되어 상을 받는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등장인물

    영민 역 (배우, 조정석) 미영과 4년간 연애한 남자친구 역할이다. 권태기를 겪던 중에 미영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한다. 현재 공무원이고 시인을 꿈꾸는 인물이다.

    미영 역 (배우, 신민아) 영민과 4년 연애 끝에 결혼한 여자이다. 미술학원에서 입시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고 밝고 명랑하다.

    승희 역 (배우, 윤정희) 영민의 과거 첫사랑이자 현재는 친구이다. 우아한척하면서 미영을 견제하고 영민을 유혹하는 인물이다. 

    주인아주머니 (배우, 라미란) 미영과 영민의 집주인이다.

    준수 역 (배우, 서강준) 예전에 미영이 미술을 가르쳤던 학생이자 직장동료이다. 

    엔딩

    영민은 독거노인분들을 챙기면서 9급 공무원으로 일을하고 있었는데 그중 한 분이 존경해 왔던 시인이었고 이 시인에게 자신의 시에 대한 피드백, 결혼에 대한 조언을 받아왔었는데 이분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영민은 삶의 의욕이 상실되고 다운되어 있었다. 이 시살을 몰랐던 미영은 영민에게 더럽다며 시집을 버리라는 등 상처를 줬던 것이다. 이로 인해 영민은 또 집을 나가게 되는데.. 이때 미영이 복통으로 쓰러지게 됐고 연락을 받지 않았던 영민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뛰어간다. 미영이 영민에게 헤어지자고 했지만 둘은 서로 화해를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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