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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들의 연기 

    영화 스턴트맨에서는 명품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 주인공인 콜드서버스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은 퍼스트맨과 그레이맨, 바비, 라라랜드 등 작품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이번 스턴트맨에서 전문 스턴트맨의 역할로 등장한다. 라이언 고스링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들이 촬영장에 와서 멋진 일을 하고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면 스턴트 배우들은 마치 그곳에 없던 것처럼 행동을 한다. 그 마음을 이해하고, 스턴트맨의 입장으로 연기에 집중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번 작품에 섬세하고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그다음으로 불길이 치솟는 촬영장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콜트와 아찔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전 여자친구의 역할이자 영화감독으로 등장하는 조디이다. 조디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오펜하이머,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작품에 출연했고 평소 인지도가 매우 높은 배우 에밀리 블런트이다. 영화 스턴트맨에서 말도 없이 콜트에 잠수 이별을 당하지만 끓어오르는 배신감을 뒤로한 채 데뷔작품을 위해 열심히 몰두하는 신인 감독 역할로 등장한다. 에밀리 블런트와 라이언 고슬링 말고도 인상적인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액션 스타인 톰 라이더를 연기한 애런존슨이다. 다른 인물과는 다르게 스턴트맨에서는 짧게 등장하지만 신선한 비주얼로 임팩트 있는 역할로 나오고 조디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촬영 중에 실종이 되어서 콜트와 조디가 애타게 찾게 된다. 그 외에도 콜트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배우 윈스턴 듀크가 등장하는데 스턴트 디렉터이며 이전에 마블 영화에서 나왔을 때처럼 스턴트맨에서도 싸움 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톰 라이더의 여자친구로 테레사파머가 등장하는데 조디의 영화 여주인공 배우이자 콜트를 카타나로 위협하며 등장한다. 그 후엔 톰을 찾는 콜트에게 단서를 주는 역할이다. 또 톰라이더의 비서로 스테파니수가 등장하고 콜트의 친한 친구로 게일메이어, 배우 해나워딩엄으로 스턴트맨에서 영화제작자이며 잠수 탄 콜트를 다시 불러 스턴트에 복귀시키고 실종된 톰 라이더를 찾아들라고 부탁한다. 이외에 다양한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 스토리

    한창 바쁘고 정신이 없는 촬영장. 액션 스타 톰의 대역으로 활동하는 콜트와 촬영감독인 조디는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 이 모든 작업이 끝나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했지만,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콜트가 크게 다친다. 18개월 후 다행히 콜트의 몸은 회복이 되었지만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은 콜트는 모든 연락을 끊어버리고 잠적을 하고 식당에서 발레 파킹일을 하며 지낸다. 어느 날 제작자인 게일에게 함께 다시 일을 시작하자며 제의를 받게 되고 조디와의 재회를 꿈꾸며 콜트는 곧장 촬영장으로 향한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에 도착을 했는데 갑자기 사라졌다는 주연 톰.. 게일이 콜트에게 그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콜트는 조디며 오랜만의 복귀라 거절하고 싶었지만, 게일이 조디의 데뷔작이라는 점을 콕 집어 언급하는 바람에 조디를 위해 톰을 찾아 나선다. 단순히 톰이 잠수를 탔다고 생각했지만 무시무시하게 무장한 괴한들이 콜트를 노리면서 사건의 발단이 밝혀지게 되는데.. 알고 보니 톰이 자신의 스턴트맨 헨리를 사고로 죽게 만들고 게일이 콜트에게 누명을 씌워서 범인으로 몰고자 계획을 세웠던 것이었다. 누명을 어떻게 서든 벗기 위해 애를 쓰는 콜트.. 그를 돕기 위한 댄의 액션이 펼쳐진다.

     

     

    정보

    영화 스턴트맨은 과거 1981년부터 1986년까지 방영되었던 TV시리즈 <더 폴 가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리 메이저스와 더글라스 바 등이 출연했던 이 시리즈는 매 회차마다 아슬아슬하나 스턴트장면을 연출하며 시각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 속 보이는 액션의 장면들과 함께 폴 가이의 환상적인 호흡과 활약을 잘 담아냈다. 하지만 이때 당시 기술력의 부족으로 액션의 정점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리메이크된 스턴트맨에선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리얼한 액션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원래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두 배우가 후반부에 깜짝 등장을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스턴트맨 출신이었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파이트클럽, 오션스일레븐, 트로이에서 브래드 피트의 스턴트와 크로드 반담의 스턴트 역할을 맡은 적이 있어서 스턴트맨 영화에 연출적인 감각이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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